[월간 러브차이나][12호 2017년 2월] 2017 대만여행기 1 ( 3 판 )
대만여행-예스진지
대만의 대표적인 여행코스인 예스진지는 대만의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을 합친말 입니다. 저는 스진지예 코스로 돌았는데, 첫번째로간 스펀은 천등날리는곳으로 유명한곳입니다. 이곳에 오면 천등에 소원을적고 하늘로 날려봐야합니다. 천등종류는 단색과 4가지색이있는데 색마다 다른의미가 있어 자세한건 가게안에 한국말로 써져있는걸 보고 원하는걸로 쓰면됩니다. 가격은 대만돈으로 150원과 200원으로 차이가심하질않아 4가지색을 쓸 수 있는 천등을 추천합니다.
<천등>
스펀에오면 닭날개볶음밥도 먹어보는걸추천합니다. 보통은 줄을 서서 먹는데 저는 운좋게 제일먼저 스펀으로 왔고 이때 날씨도 비가 조금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은 줄이 길어도 먹을만큼 정말 맛있었습니다.
<닭날개볶음밥>
두번째론 진과스에갔는데 이곳은 원래 탄광으로 금채굴 작업이 활발했던 곳이였는데 금이 고갈되기 시작하며 폐광되었다가 최근에 관광명소로 부활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오면 황금박물관도 들려야하는데 황금박물관 안에 220kg의 금괴를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있습니다.
진과스에서 또 유명한 것이 광부도시락입니다. 옛날에 이곳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먹던 도시락이라고 이름을 광부도시락이라고 지은것인데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광부도시락>
세번째로간곳은 지우펀입니다. 이곳은 ‘센과 치하로의 행방불명’ 의 배경장소로 평소에는 사람들이 너무많아 지옥펀으로 불리는곳인데 제가 간 날은 이때부터 비가 너무 많이 내리기 시작해서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고생은 했지만 사람들은 별로없어 이곳에서 가고싶었던 곳은 다 들리고 왔습니다.
이곳에 오면 55번가게의 누가크래커는 꼭 사야합니다. 저는 상자3개를 삿는데 한국온지 일주일도 안돼서 다 먹어 더 사올껄 후회했던 대만의 맛있는 과자입니다. 그리고 55번가게 근처에 땅콩아이스크림도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땅콩아이스크림>
지우펀에는 예쁜 악세사리나 기념품들이 정말 많이 팔고 있어 구경하면서 올라가다 보면 멋진 경치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곳은 예류지질공원입니다. 이곳은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운이 정말 좋았던게 이때도 비가 와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또 비바람이 너무 많이 불면 바로옆에 파도가쳐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출입이 통제될 수도 있다는데 다행이 그정도까진아니여서 저는 여왕바위도 보고 왔습니다.
<예류지질공원>
예스진지 전체를 둘러보고 이곳은 지형자체가 산이랑 바다근처라서 비와 바람이 많은 곳이라 우산으로는 부족하고 우산과 우비는 필수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한번쯤은 와볼만한 곳인것 같았습니다. 사람들도 다들 친절하고 하루로는 부족할만큼 볼 것 먹을 것이 많아서 너무 좋았던 여행이였습니다.
같이 보기
[출처] 김다은 본인 카메라
만든이 - 김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