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러브차이나][13호 2017년 3월] 2017 대만여행기 2 ( 3 판 )
타이베이 진천미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는 먹을 것과 볼 것들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우선간 곳은 진천미 라는 식당인데 파볶음과 순두부튀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비슷한 식당으로 키키레스토랑이 있는데 저희는 후기가 더 좋은 진천미로 갔습니다. 맛은 역시 유명한만큼 너무 맛있었고 가격 또한 괜찮았습니다. 여기서 음식을 주문할 시 주의할 점은 밑반찬에도 가격이 있기 때문에 먹을 반찬만 달라고 얘기를 해야합니다.
단수이 대만카스테라
그다음 간곳은 타이베이에서 지하철을 타고 한시간이 걸려 단수이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유명한 대만카스테라의 원조집이 있는 곳입니다. 서로원조라 우기는 카스테라집이 마주보고 있는데 맛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단수이 코코버블티
그 옆에는 코코버블티가 있어서 버블티랑 같이 먹었습니다. 버블티 또한 가격도 매우 싸고 양도 많고 맛도 있었습니다.
스린야시장
그러고 다음으로 간 곳은 스린야시장입니다. 스린야시장은 길거리음식과 아기자기한 물건들로 유명한데 지하철에서 나오자마자 줄이 긴 곳이 있는데 그곳은 지파이줄입니다. 줄이 꽤길어 기다려야하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을 정도로 맛이 있습니다.
매운맛과 보통맛이 있는데 두가지 다먹어본 저의 개인적인 입맛으론 보통맛은 후라이드치킨과 비슷했고 매운맛은 맵다기보단 짭조롬한 가루를 뿌려줘 매운맛이 더 맛있었습니다.
그 옆에 있는 큐브스테이크와 왕자치즈감자도 먹었는데 큐브스테이크는 한국에서 파는 것과 똑같았고 왕자치즈감자는 원하는대로 토핑을 올릴 수 있는데 저는 다 올려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먹으면서 스린야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게임하는 곳과 과일파는 곳,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파는 곳 다양하게 있어서 그곳에서도 재미있었습니다.
중정기념당
다음으로 간 곳은 중정기념당인데 이곳는 어두울 때 가게돼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만 야경 또한 예뻤던 곳입니다. 나중에 대만에 한번 더 오게되면 밝을때 다시 와 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중정기념당을 한바퀴 돌고 마라훠궈를 먹으러 갔습니다. 마라훠궈는 기다리는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입니다. 이때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은 못찍었지만 대만에 왔으면 한번은 꼭먹어보는걸 추천합니다. 이곳에서 후식으로먹는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의 퀄리티도 매우 좋았습니다.
같이 보기
만든이 - 김다은

